
하나의 사랑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른 시선과 기억을 그린 ‘그남자’ 편과 ‘그여자’ 편을 하나로 재구성한 독특한 연출 방식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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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두 사랑을 시작할 때는 영원할 거라 믿지만 힘들어지기 마련이야’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그들의 사랑이 엇갈리기 시작한다. 이별을 고하며 사라진 릭비와 그녀를 간절히 찾아 헤매는 코너의 모습이 교차되며 그들이 어떠한 이유로 헤어져야만 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웨스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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