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vs ‘순수의 시대’
‘킹스맨’ vs ‘순수의 시대’
‘킹스맨’ vs ‘순수의 시대’

영화 ‘킹스맨’이 ‘순수의 시대’의 공습을 막아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는 지난 5일 하루 6만 5,65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67만 7,739명이다.

신작영화 ‘순수의 시대’는 6만 1,53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1위와의 차이는 단 4,000여명으로 주말 역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또 다른 신작영화 ‘헬머니’와 ‘버드맨’도 박스오피스에 새롭게 등장했다. ‘헬머니’는 3만 5,936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고, ‘버드맨’은 2만 597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1위부터 4위까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들이 차지한 것이 눈길을 끈다 .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영화 포스터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