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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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남윤진이 3월 6일 디지털싱글 ‘내 슬픔이 들리지 않게’를 발매한다.

남윤진은 6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내 슬픔이 들리지 않게’로 두번째 싱글을 공개했다. 지난 첫 싱글 음원의 밝고 설레는 가사와는 다르게 두 번째 싱글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지 못한 말들을 소재로 하여 다룬 곡이다.

‘내 슬픔이 들리지 않게’는 남윤진의 꾸밈없는 보이스가 더해져 사랑하는 이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다하지 못한 아픈 감정을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 표현했다.

노랫말은 우리는 내일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면서도 현재 사랑하는 연인과 열심히 사랑을 하고, 상대방이 상처받을까 하고 싶은 말을 다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 결국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이겨나갈 필요가 있음을 말하고 있다.

남윤진은 어쿠스틱 밴드 엄브렐라 스탠드에서 디지털 싱글 ‘바람’, ‘산책’ 그리고 ‘1st 미니앨범’으로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로하는 내용의 곡들을 담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바가 있다.

‘엄브렐라 스탠드’에서 홀로서기 시작한 남윤진은 청춘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아픔을 더욱 감성적인 음악으로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N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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