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일 방송될 16회 분에서 구관모는 아픈 이순진 이마의 머리카락을 쓸어 올려주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순진이 3년 전 자신이 건네줬던 꽃 슬리퍼를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구관모는 이순진을 애틋하게 바라본다.
ADVERTISEMENT
장신영과 정은우의 병문안 장면은 지난달 26일 ‘내반반’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정은우가 내래이션으로 속마음을 고백하는 장면. 대사 없이 진행되는 감정신이었던 만큼 두 사람은 대본을 계속해서 정독하며 촬영에 임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큰 충격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순진을 안타까워하는 구관모의 모습이 담기는 장면”이라며 “앞으로 구관모를 신뢰하게 되는 이순진과 이순진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하는 구관모의 모습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가게 된다.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