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앨범 커버이자 공연 포스터로 사용된 이미지는 지난 웬즈데이 프로젝트 공연 중 4회차 <그림을 그리다>편에서 오민 디자이너가 선보인 드로잉 아트워크로 ‘두번째달’이라는 밴드의 정체성을 담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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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두번째달 앨범발매기념 콘서트는 총 3회 공연으로 예정 되었으나 티켓 예매 오픈 직후 티켓이 빠르게 매진됨에 따라 팬들의 요청으로 20일 금요일 추가 공연을 기획해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10년만에 정규앨범으로 팬들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두번째달 리더 김현보는 “이번 공연에서 10년의 내공과 우정이 이루는 시너지의 결실을 볼 수 있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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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달은 2005년 1집 [2nd Moon] 발매 후, 2006년 한국 대중 음악상의 3개 부문을 석권하고, 2007년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이름을 올리며 평단의 큰 인정을 받은 바 있다. 그 이후 ‘바드’, ‘앨리스인네버랜드’ 프로젝트 팀을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두번째달 음악은 방송 및 광고매체 배경음악으로 꾸준히 사용되어 왔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KT&G상상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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