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개그맨 조세호가 광고 모델 발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조세호의 소속사 에이나인미디어 측은 최근 한 시리얼 제품의 디지털 광고 모델로 선정된 조세호가 광고 제품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왔다고 전했다. 실제로 조세호가 해당 제품을 자신만의 독특한 해장법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
회식 자리 후에는 꼭 시리얼 몇 박스를 사서 귀가하는 것이 조세호만의 습관이었기 때문에 그는 주위 스태프들에게 “이렇게 자주 먹다가 언젠간 CF 찍을지도 모른다”고 기대감을 담은 농담을 하기도 했다.
때문에 조세호는 더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그는 중독성 강한 로고송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것은 물론 애드리브로 랩을 선보여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조세호의 광고 영상은 오는 7일 유투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호는 국내 여러 예능, 코미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중국 CCTV3 채널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딩거룽둥창’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나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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