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즈 유’는 긱스의 음악적 파트너이자 92년생의 재능 넘치는 프로듀서 듀플렉스지(Duplex G)가 편곡을 맡았다. 듀플렉스지는 악기 트랙을 최소화하여 미니멀하면서도 힘 있는 편곡을 선보이는데, 로우(raw)한 질감의 드럼과 과감한 신디사이저의 운용을 통해 ‘이즈 유’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있는 곡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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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는 이번 작업에 작곡가 김도훈과 팬텀의 산체스가 작업한 미발표 원곡을 샘플링하였다. 원곡의 코드와 악기 소스를 가져와 창의적으로 재배열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샘플링 작법을 통한 힙합 특유의 바이브가 곡 전반에 묻어나게 되었다. 곡 중간 중간 삽입된 산체스의 보컬 조각을 통해 원곡의 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긱스와 박정현이 함께 한 ‘이즈 유’는 6일 낮 12시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긱스는 현재 정규2집 ‘긱스 테이프(Geeks Tape)’를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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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HOW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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