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은 홍광호를 듀엣 파트너로 점찍은 이유에 대해 “음악적 호흡이 딱 맞는 동생이다. 노래할 때 더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 같다”라고 밝혔고, 홍광호도 수줍게 “누나도 그런 생각을 하셨군요”라며 고백했다.
ADVERTISEMENT
노래에 몰입한 박정현과 홍광호의 모습은 마치 연인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경연을 마친 두 사람은 격정적인 포옹을 나눠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무대가 끝나자 가수들의 대기실에서 “뽀뽀해. 뽀뽀해”라는 외침이 들려왔고, 하동균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저래도 되는 거예요?”라며 박정현의 애정전선을 걱정해 웃음을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ADVERTISEMENT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나는 가수다3’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