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3′
KBS2 ‘해피투게더3′
KBS2 ‘해피투게더3′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신수지가 올랐다.

# 신수지, 리듬체조 요정에서 예능 요정으로?

신수지가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자수성가 특집으로 진행돼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알베르토, 신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운동으로 자수성가를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하며 한 달에 3천만원~4천만원까지 전지 훈련 비용이 들고 그로 인해 집까지 팔아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신수지는 아버지가 퇴근 후 대리운전까지 해야 했던 안타까운 이야기를 전하며 “나 이것 아니면 죽을거야”라는 각오로 연습했다고 임했다.

이와 함께 신수지는 전지훈련 당시 마음껏 먹을 수 없었던 에피소드 등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더불어 신수지는 섹시 댄스까지 선보이며 감춰뒀던 끼를 무한 발휘했다.

TEN COMMENTS, 신수지 씨, 이젠 예능감까지! 대단해요.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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