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루오는 검도 회식을 공지하며 “여자 샤워실 위치가 바뀌었다. 남자 샤워실에서 마주친 여자 회원님 꼭 오시라”고 단체 문자를 전송했다. 루오는 우연찮게 정마리가 아르바이트하는 카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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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오는 검도실에서 혼자 연습을 하던 마리를 다른 남자 회원으로 착각하고 머리를 쳤고, 호구를 벗은 마리를 보고 “오늘 간단하게 치맥이나 해요. 오세요 교수님”이라며 마리를 회식에 초대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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