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서연(명세빈)과 이혼한 후 승진가를 떠난 차준표는 차도현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준표는 도현에게 “아빠 이름은 밝혀지면 안된다.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라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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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를 하나 사서 여기저기 여행다니고 낚시하고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마음에 드는 곳 있으면 내려서 일도 하고. 그렇게 사는거”라고 말했다. 차도현은 “내가 배 사줄게. 배 이름도 새겨줄게. 뭐라고 새겨줄까”라고 물었고 준표는 “페리박”이라고 답했다. 도현의 인격 중 하나인 페리박이 바로 아버지 였던 사실이 과거 일화로 인해 드러났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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