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은 또 “영화 속 ‘미스터 다아시’ 콜린 퍼스를 보며, 내 인생의 ‘미스터 다아시’는 누굴까 하는 상상을 했었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그래서 결국 미스터 다아시를 만났느냐”고 물었고, 박지윤은 “비슷한 사람을 만났다. 반듯하고 무뚝뚝하면서도 은근히 챙겨주는 남자”라며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를 콜린 퍼스에 비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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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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