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두심은 엄마 미소를 머금고 딸들의 연기를 지켜보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대선배답게 현장에서 후배 연기자들이 마음껏 연기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 오현경은 연기자 뿐 아니라 스태프까지 살뜰히 챙기며 맏언니답게 든든한 면모를 자랑했다.
ADVERTISEMENT
제작진은 “출연진 대부분이 촬영이 없는 크리스마스 등에도 따로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진짜 가족처럼 지냈다”면서 “남다른 팀워크 덕분에 늘 밝고 웃음이 가득한 현장 분위기가 형성됐고, 그것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설욕에 나서는 이야기로 오는 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ADVERTISEMENT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