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이태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에서 출연진과 마찰을 빚어 지난 2일 하차를 결정했다는 게 주요 쟁점이다. 그의 하차를 둘러싸고 이태임이 촬영장에서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해 문제가 커졌다는 내용이 3일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지면서 해당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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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현장이었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측은 이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제작진이 나서 현장 상황을 설명하기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묵묵부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어찌 보면 촬영장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었던 문제가 언론을 통해 갖은 의혹이 제기되면서 부풀려지고 있는 모습도 일견 보인다. 특히 이 사건과 관련해 SNS상에서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돌면서 양측 모두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사안으로 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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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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