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내상과 명세빈은 4일 방송될 ‘킬미, 힐미’ 17회에 출연, 극적 긴장감을 상승시킬 전망이다. 도현과 리진의 잔혹한 과거를 푸는 핵심적인 열쇠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 이와 관련 안내상과 명세빈이 21년 전으로 타임 슬립한 현장이 포착됐다.
ADVERTISEMENT
더불어 민서연은 재벌가 며느리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경직된 표정으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기도 하고 어린 딸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다감한 엄마로 돌아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내상과 명세빈이 활약한 장면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MBC 세트장과 경기도 일산의 호수공원 근처에서 촬영됐다. 쌀쌀한 날씨 속 얇은 의상으로 등장한 명세빈은 본인보다는 어린 나이에 추위에 떨고 있는 아역 김에이미를 걱정, 쉬는 시간에도 품에 안아 추위를 막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안내상은 어수선했던 세트장 분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관록의 연기력을 발휘했다.
ADVERTISEMENT
MBC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17회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팬 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