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하균은 자신을 연기 천재라고 소개한 DJ 써니에게 “난 천재는 아니다.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연기한지 20년 가까이 됐는데 아직도 내가 출연한 영화를 잘 못 본다. 쑥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신하균은 아직도 연기가 어렵다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작품을 시작하면 항상 백지상태가 된다”고 밝혔다. 신하균은 “특히 첫 촬영이 정말 힘들다. 내가 생각해온 게 있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 첫 촬영 때는 긴장을 많이 한다. 그리고 우리가 만들고 나서도 관객들에게 어떻게 전달될 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항상 어렵다”고 답하며 밤에 잠을 못잘 때도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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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출연한 ‘써니의 FM데이트’는 imbc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라디오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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