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재현과 장인, 장모는 찜질방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이춘자 여사의 부탁으로 근처에 있는 산소에 들렀다. 이춘자 여사는 산소에 도착함과 동시에 통곡의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그곳은 4년 전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신 모친의 산소였던 것이다. 사는 게 바빠 돌아가신 이후에 한 번도 찾아오지 못했던 이춘자 여사는 모친이 살아계셨을 때 했던 그 한 마디 때문에 “(후회 돼) 혀를 끊고 싶을 정도”라고 고백했다고 한다. 이춘자 여사가 평생을 두고 후회하는 그 한 마디는 무엇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DVERTISEMENT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