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총각파티’ 엔 강인
강인과 엔이 ‘총각파티’ 속 브로맨스 주인공이 됐다.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는 다섯 총각 김종민, 조세호, 강인, 은혁, 엔이 각자의 방법으로 여자 친구와의 첫 키스에 성공하기 위한 고군분투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레인보우가 출연해 7년차 걸그룹다운 입담으로 여심 대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후문이다.
상황극에서 강인은 키스신 전 한 쪽 손으로 여자친구의 얼굴을 감싸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 레인보우 멤버들에게 “너무 달콤하다”, “로맨틱하다”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강인은 “꽃송이를 잡듯이 살포시 잡아야 한다”며 엔을 상대로 일명 꽃송이 스킬을 즉석 재연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엔은 역할에 과도하게 몰입해 레인보우 멤버들에게 “넌 왜 설레하느냐!”며 놀림을 받기도 했다. 조세호와 김종민은 레인보우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강인을 질투하며 강인의 꽃송이 스킬 따라잡기에 나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티격태격 하는 모습과 동시에 케미를 뽐내고 있는 강인과 엔의 모습은 오는 5일 오후 9시,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