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이 뮤직 비디오를 CKL의 동료 창작자들이 각각 프로듀서, 연출, 아트 디렉터, 그래픽 디자인, 캘리그라피 등을 맡아 제작한 것. 일부 촬영을 비롯한 녹음과 편집은 CKL 제1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이뤄졌다. 특히, 일러스트레이터 Rime(김영은)은 앨범 재킷과 캘리그라피 등을 맡아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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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도스’는 외국어로 된 랩과 뮤직비디오를 매개로 한국 관광정보를 외국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tripClip(트립클립)’ 프로젝트로 CKL 융합공방 1기 과정에 선정됐다. 이후 ‘별에서 온 그대’ 촬영장소를 중국어로 재미있게 소개하는 랩을 비롯해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 방한 시 그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이 방문했던 명소를 소개한 중국어 랩 등을 유튜브를 통해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들은 이러한 중국어 랩의 인기에 힘입어 세계적 게임회사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중국 내 게임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들은 음악활동 뿐만 아니라 향후 스타트업을 설립해 관광을 위한 콘텐츠 제작 서비스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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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은미>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FantastikDOS)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판타스틱도스’는 오는 상반기 중 새로운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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