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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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준

배우 한예준이 극과 극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일 제이와이드컴퍼니가 공개한 비하인드 컷에서 한예준은 소년과 청년의 경계를 무리 없이 넘나들며 모호한 스무 살만의 매력을 흠뻑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준은 티 없이 맑은 소년의 성정을 드러내는 듯 새하얀 맨투맨 티셔츠에 도트무늬 바지를 입고 있었다. 한예준은 주위 시선은 의식하지 않은 채 손에 든 빈티지한 카메라와 비눗방울로 연신 장난을 치고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호기심 많고 앳된 소년 그 자체였다. 다른 사진에서는 포마드 헤어에 숄 라펠로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재킷을 입고 보타이를 풀어 매 이전과 완연히 다른 느낌을 풍겼다. 옷차림만으로도 엄격한 격식 속 세련미를 드러낸 한예준은 단호함이 서린 서늘한 눈매로 자신만의 분위기를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예준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 중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제이와이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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