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콜린 퍼스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10일 연속 흥행 정상을 달리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3일 7만 8,27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금까지 ‘킹스맨’을 찾은 누적 관객수는 353만6,528명. 400만 돌파가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앞서 ‘킹스맨’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 중 최초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킹스맨’의 장기 흥행 속에 신작영화들이 극장가 판도를 얼마나 흔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5일 개봉하는 신작영화는 한국영화 ‘순수의 시대’ ‘헬머니’와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과 촬영상을 받은 ‘버드맨’ 등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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