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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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헨리가 ‘우결’ 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오전 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헨리는 “좋은 아침이다. 미안하다. 지난번 포스트로 많이 걱정한 거 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 지를 모르겠더라. 나를 미워할까 생각도 들었다”며 지난 1일 공개한 음성 메시지로 인해 맘고생을 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헨리는 “나를 응원해주는 만큼 예원 씨도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우결’ 파트너인 예원에 대한 응원도 부탁했다. 헨리는 팬들에게 좋은 하루를 보내라며 인사를 하고 메시지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지난 1일 헨리는 같은 방식으로 팬들에게 음성을 남긴 바 있다. 당시 헨리는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생겨도 나는 팬들을 생각하고, 팬들은 항상 내 마음에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러니 미워하지 말라”고 말했다.

헨리는 ‘우리 결혼했어요4’에 합류해 예원과 첫 촬영을 마친 상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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