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발’은 미가 직접 작사 작곡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미 특유의 나긋한 목소리가 곡의 깊이를 더해 미 만의 색깔을 제대로 표현한 곡이다. 가사 중 ‘발에 맞지 않던 신발을 또 구겨 넣듯이, 우리도 그렇게 서로가 구겨져 길들여지고..’라는 오래된 신발에 비유한 디테일한 가사는 겉으로 보면 어떠한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 잡아주고 끌어주는 연인에 대한 진심을 담은 듯하지만 긴 시간 동안 미의 음악을 기다려주고 믿어준 팬들을 향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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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는 ‘신발’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디지털 싱글, 18일 미니 앨범 등 2장의 앨범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3월 내 총 3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 미의 아티스트적인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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