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헨리
‘천생연분 리턴즈’ 헨리
‘천생연분 리턴즈’ 헨리

가수 헨리가 상상을 초월하는 개인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4일 오전 MBC에브리원은 헨리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 2편을 네이버 TV캐스트 ‘천생연분 리턴즈’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첫 번째 영상에서 헨리는 로맨틱남 그 자체였다. 1차 커플을 결정하기 전 주어진 매력발산 코너에서 헨리는 피아노 연주와 함께 마이클잭슨의 ‘러브 네버 펠트 소 굿(Love never felt so good)’을 부르며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냈다.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에 맞춰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성 출연자들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을 노래하는 헨리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물론 스튜디오에 있던 여자스태프까지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영상에서 헨리는 엉뚱 4차원남의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날 헨리는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엉뚱하고도 기상천외한 개인기를 선보였다고 한다. 화난 여자 친구를 달래는 상황극에서 하트 모양의 콧구멍을 보여주며 구애를 하는가 하면 진정성을 보여주겠다며 본인만의 독특한 개인기 3종 세트를 선보여 녹화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러브 버라이어티의 레전드 ‘천생연분 리턴즈’는 오는 10일 오후 6시와 9시에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드라마넷, MBC퀸 등 4개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