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힐링캠프’
김건모가 다시는 종이접기를 안 한다고 털어놨다.2일 방송된 SBS’힐링캠프’에서는 김건모가 게스트로 출연 해 입담을 뽐냈다.
이 날 김건모는 여자들을 위해 더 이상 종이접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건모는 “종이접기 책에 공룡접기가 있었다. 원래는 학을 접었는데 감탄하며 공룡접기의 달인의 되기 위해 공룡만 접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건모는 “어느 날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여자 수를 파악 후 사람들에게 종이로 공룡을 접어 선물 해 줬는데, 공룡을 다 안가지고 갔다”며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김제동은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계셔서 (종이접기를)다 준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건모는 수긍했다. 이어 “여자들은 (가방을 사서)가방에다 공룡을 넣어줘야 하는구나”라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SBS’힐링캠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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