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용감한 가족’ 배우 이문식
‘용감한 가족’ 배우 이문식이 캄보디아를 떠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27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첫 번째 여행지인 캄보디아 톤레사프 수상가옥에서 생활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아 떠날 채비를 한 출연자들은 체류 기간동안 도움을 받았던 이장의 집을 찾았다. 아쉬운 표정을 짓던 이문식은 “이장님하고 저하고 피부색은 달라도 친구였죠?”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메찌레이 이장은 눈물을 닦아주며 이문식을 껴안았다.
이문식은 이어 “멋뻬악”이라며 ‘친구’라는 단어를 말하며 머찌레이 이장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용감한 가족’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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