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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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홍수아는 최근 웰메이드 예당의 계열 웰메이드 쇼21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웰메이드 쇼21은 서태지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2014 컬투 크리스말쇼 콘서트 등 굵직한 공연 기획을 담당해 온 회사다.

특히 웰메이드 쇼21은 중국 후난TV의 자회사 제작사와 지속적인 해외 프로모션과 콘텐츠 공급 및 한중 합작드라마 공동 제작을 협의 중이고 홍콩 배우 견자단, 진관휘, 막문위 등의 광고를 진행했다.

웰메이드 쇼21 관계자는 “홍수아는 빼어난 중국어 실력과 현장에서 열정을 가진 배우로 중화권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가능성있는 배우인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수아는 한국 드라마 ‘상속자들’의 중국판인‘억만계승인’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과 함께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여주인공으로 나온 중국 공포영화 ‘원령’은 현재 중국 내 상영 중이다. 최근에는 중국 대작 드라마 ‘온주두가족’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웰메이드 쇼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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