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너의 목소리가 보여’
‘너의 목소리가 보여’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고공행진에 나섰다.

26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1회는 평균 1.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초대가수 VS 미스터리 싱어(일반인 참가자)의 심리대결, 탈락 순간 밝혀지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진짜 실력 등 미친 반전이 꿀 재미를 선사하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초대가수로 나서 음치 색출에 나섰다. ‘슈퍼스타K 6’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정도의 뛰어난 실력자이자, 이번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MC이기도 한 김범수가 과연 실력자를 우승시키고 함께 듀엣 무대를 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진 상황이다. 하지만 김범수는 0.3초 목소리, 립싱크 모습 등 몇 가지 단서를 가지고 실력자를 뽑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최후의 1인으로 음치를 선택, 마지막 듀엣 무대를 함께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4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한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며 부상으로 음치면 5백 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게 된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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