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박 5일 동안 제주도 여행을 떠난 빅스 멤버들은 제주도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하기 위해 한 감귤농장을 찾았다. 본격적인 감귤따기 체험에 앞서 빅스는 일명 몸빼(?)바지라 불리는 작업용 일바지를 입어야 했는데 보자마자 난색을 표했다고. 하지만 이내 작업용 일바지와 모자를 착용하고 즉석에서 패션쇼까지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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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레오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절대 입지 않으려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입기는 했지만 작업복을 입고 있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레오까지 전원 일바지와 모자를 착용한 빅스는 멤버 별로 귤나무를 배경으로 파워 워킹을 선보이며 마치 런웨이의 모델처럼 진지한 표정부터 코믹한 포즈까지 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투표로 패션왕을 뽑기로 했는데 1등이 되기 위한 빅스의 치열한 눈치 작전으로 감귤밭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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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의 특별한 패션쇼는 오는 28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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