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그룹 초신성이 삼성과 소프트뱅크의 평가전에 시구자로 나서 화제다.가수 초신성이 2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평가전에서 시구를 맡는다.
이날 시구에는 군복무 중인 성제를 제외한 윤학, 광수, 성모, 건일, 지혁 다섯 멤버가 참여해 시구와 축하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기획(대표 이재혁) 측은 “삼성-소프트뱅크의 평가전에서 시구를 맡게 돼 영광이다. 또한 삼성과 소프트뱅크의 평가전이 한-일 각 리그 우승팀의 친선경기라는 의미를 가지는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일 양국의 가교가 되라는 뜻으로 알고 기쁜 마음으로 시구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초신성은 그간 꾸준한 일본 활동으로 소프트뱅크 및 오릭스 등의 여러 구단이 펼치는 경기에서 시구를 해왔으며, 팀의 멤버 광수군이 연예인야구단에서 활동하는 등 남다른 야구사랑을 보이고 있다.
초신성은 3월 일본에서 새로운 싱글을 발매하고 일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마루기획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