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욱(지진희)이 자택에서 자신의 팔에 의문의 약물을 주사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재욱 주사 직후 뱀파이어로 돌변, 극한의 신체적 고통을 느낀 듯 포효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더욱이 어둡고 장엄한 자택 분위기와 지진희가 펼쳐내는 극한의 감정연기가 어우러지면서 압도적인 포스를 완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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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진희는 촬영 중간 뱀파이어로 변신하는 장면을 위해, 따로 분장을 해야 했던 터. 하지만 지진희는 자신의 분장으로 인해 스태프들의 식사 시간이 늦어질 것을 걱정, 자신의 식사 시간을 반납하겠다고 나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지진희가 “내가 식사를 하고 분장을 받으면, 시간이 더 지체돼 스텝들이 너무 고생할 것 같다”며 서둘러 분장에 임했고, 지진희로 인해 예상보다 일찍 촬영이 마무리 됐다는 귀띔.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지진희의 마음 씀씀이가 현장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셈이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지진희가 3,4회에서 본격적으로 뱀파이어 보스의 위력을 과시한데 이어, 5, 6회에서는 위험한 계획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며 “유례없는 명품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지진희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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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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