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가운데 늘 국인엽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었던 김은기가 그녀에게 등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이번 주에 방송될 ‘하녀들’의 한 장면으로 그동안 어떤 시련이 와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그가 결국 뜨거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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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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