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문제적남자’ 랩몬스터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랩몬스터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랩몬스터

그룹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뇌연소 뇌섹남에 등극했다.

26일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가 첫 방송됐다.

출연진 중 최연소인 랩몬스터는 전국 모의수능 1%, 중학교 때 독학으로 토익 900점 돌파,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자랑하며 등장과 동시에 큰 관심을 끌었다. 아이큐 148로 출연진 중 가장 뛰어난 두뇌를 자랑한 랩몬스터는 창의력을 요하는 뇌풀기 퀴즈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였다. 카이스트 출신의 이장원, 한양대 공대생인 하석진도 풀지 못한 문제를 척척 풀어내며 단박에 에이스로 떠올랐다.

전현무는 제한되니 10초 안에 대부분의 정답을 알아낸 랩몬스터를 보며 “지니어스!”라는 감탄을 연발했다. 김지석 역시 “혼자 90년대생이라 생각이 프레쉬하다”며 랩몬스터를 칭찬했다. 하지만 랩몬스터는 본문제에 들어가자 “사랑은 세모와 동그라미가 만나 네모가 되는 것이다”라는 등의 엉뚱한 발언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