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화 제국의아이들
신화와 제국의 아이들이 ‘런닝맨’에 출연한다.3월 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가요계 장수아이돌 신화와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제국의 아이돌이 출연해 진정한 상남자를 가리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오프닝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 흰 천막 뒤로 비치는 검은 실루엣은 이미 보는 이들을 압도했고 이어진 화려한 퍼포먼스에 런닝맨들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은 ‘상남자 레이스’로 꾸며진 만큼 런닝맨 역사상 가장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영하권인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흙탕에서 펼쳐진 미션에서 이들은 온몸을 내던지며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에릭은 “런닝맨 정말 장난 아니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형식은 대결 내내 “살려주세요”라고 외쳐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고 한다.
과연 이들은 전쟁 같은 미션들을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지, 진정한 상남자를 뽑는 역대 초특급 상대들의 최강 대결은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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