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희는 여성중앙 3월호를 통해 시어머니의 동선을 고려해 마련한 러브 하우스를 소개, 시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한 집은 과거 뇌출혈로 쓰러진 후 지금도 재활 치료 중인 시어머니를 위한 맞춤형 집이다. 몸의 움직임에 불편하지 않도록 동선을 짜고, 침대 옆으로 안전 바를 다는 등 그녀의 꼼꼼한 지휘 아래 진행됐다. 홍은희씨는 최근까지 연극 무대에 오르는 등 바쁜 일정 중에 틈틈이 준비했다.
유준상의 어머니인 조은애 여사는 대중 매체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홍은희는 촬영 내내 시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서 마치 모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며느리 홍은희가 꼼꼼이 기획한 실버 인테리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여성중앙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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