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 말미에서 정시내(이미숙)가 우연히 고연화와 마필순(반효정)이 잃어버린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되는 것으로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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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는 “나도 내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얼마 전에야 알았어요. 끝까지 그 존재에 대해 모르는 게 남편에 대한 예의 같아요”라며 시내에게 진심으로 호소한다. 시내 역시 모든 상황을 이해할 순 없지만 아픈 연화를 위해 비밀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
급격히 상태가 나빠진 연화는 필순으로부터 아들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드디어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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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DK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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