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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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김태균이 증권가 루머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놓아 눈길을 끈다.

김태균, 정찬우는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부터 녹화에 참여해 오프닝부터 함께하며 MC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루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태균에게 “유명한 증권가 루머 중 ‘김태균은 변태, 정력가다’라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루머 때문에) 경찰 조사까지 받았었다”고 말하며 다른 루머의 주인공들과 함께 경찰서에 불려가 조사를 받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태균은 “조사를 받을 때 경찰이 ‘실제로도 정력이 그렇게 세냐’라는 다소 황당한 질문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루머의 근원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이 루머만큼은 굳이 정정하고 싶지 않다”며 “고맙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루머에 얽힌 김태균의 황당한 에피소드는 27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8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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