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영화 속 어두운 밤, 도시를 활보하며 특종을 찾아 헤매는 루이스 블룸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은 실제 포스터로 사용해도 무방할만큼 높은 수준을 자랑했다. 또 늦은 밤, 황량한 도시의 분위기를 담아낸 작품들과 함께 자극적인 특종을 찾아 다니며 점차 소시오패스로 변해가는 루이스 블룸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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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현장을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담아 TV 방송국에 고가에 팔아 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들의 세계를 담은 ‘나이트 크롤러’는 26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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