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일드 카드’는 인간 무기인 은퇴한 비밀경호원에게 옛 연인이 나타나 자신의 복수를 부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의 출연만으로 화려한 액션을 기대케 한다. 또 스탠리 투치, 마이클 안가라노, 소피아 베르가라 등이 합세해 신선한 조합을 자랑한다.
또 1987년 작품 ‘히트’를 리메이크 했다는 점과 ‘내일을 향해 쏴라’를 통해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윌리엄 골드맨과 ‘툼레이더’ 등을 연출한 사이먼 웨스트 감독이 뭉쳤다는 점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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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의 비밀 경호원 닉 와일드 역을 맡은 제이슨 스타뎀이 전 연인 홀리의 등장으로 예상치 못한 복수를 감행하게 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짜릿하게 만든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메인타이틀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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