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속 김상혁

최근 코엔스타즈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 기지개를 켠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Mnet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패널로 등장한다.

김상혁은 24일 언론을 통해 선 공개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부를 통해 얼굴을 비췄다. 이날 MC들은 김상혁이 지난 2005년 음주운전 사건 당시 해명 발언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를 여러 차례 패러디하기도 했다.

김상혁은 지난해 연말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tvN ‘SNL코리아’ 속 ‘나쁜 녀석들’에 곽한구, 황기순 등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후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본격 방송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의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려내는 음악 추리쇼로 오는 2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tvN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