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드맨’은 슈퍼 히어로 버드맨으로 톱 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가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에 도전하는 이야기. 이 작품에서 나오미 왓츠는 브로드웨이 무명 배우에서 이제 겨우 주연배우로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해 모든 것이 불안한 여배우 레슬리 역을 맡았다. 연극이 중간에 무너지는 것도, 남자친구이자 연극의 주연배우인 마이크의 계속되는 폭주도 막아야 하는 등 다이나믹한 상황 속 그녀의 연기가 돋보인다. 3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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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월 개봉을 앞둔 ‘선라이트 주니어’는 24시간 편의점 선라이트 주니어에서 일하는 멜리사와 그녀의 연인이자 하반신 장애인 리치가 임신을 비롯해 경제적인 상황과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영원할 것이라 믿었던 사랑이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
나오미 왓츠는 편의점에서 근무하면서 하반신 장애인인 연인 리치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는 억척스럽지만 마음은 여린 멜리사로 분했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희망과 불안 그리고 절망까지 겪는 그녀의 복잡한 내면을 풍부한 감성과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 또 ‘사랑’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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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각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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