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제주도 서귀포 산업과학 고등학교 편에 전학생으로 출연한 김희원은 악역 이미지와 달리 순박하고 정 많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게차와 굴삭기를 운전하고 귤을 따 유통센터에 납품하는 등 특성화 고등학교 수업을 들으며 열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즐겼다. 체육시간에는 몸을 날리며 배구경기에 임해 서귀포 산업고등학교 배구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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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과 학생들의 이별은 24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3회에서 볼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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