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부부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3일 손미나의 ‘싹수다방’은 공식 페이스북에 “오셨습니다. 오셨습니다. 효리 씨의 짝꿍 이상순 씨가 오셨습니다. 급히 출연 부탁을 드린 건데도 불구하고 뭐죠?! 이 꾸민 듯 안 꾸민 듯 흘러넘치는 훈훈함은? 더불어 여유까지 장착하신 이상순 씨”라며 “덕분에 효리 씨도 훨씬 더 편안해진 느낌이죠~! 그나저나 우리 미나DJ 외롭게… 자꾸만 이렇게 둘이서 눈빛대화를 하던 미나DJ 지.못.미”라는 글과 함께 이상순 이효리의 스튜디오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싹수다방’ 측은 “이 날을 기념한 기념비적 사진 한 컷! 최고 바쁜 미나DJ, 세계적인 뮤지션 조윤성, 스타의 스타 초특급 슈퍼스타 이효리, 그리고 방송에서 완전 보기 힘든 자유영혼, 최고 기타리스트 이상순까지! 이들이 이 한 자리에 모이다니”라며 “마지막으로, 평균 연령 30대 네 분의 귀요미 사진 한 장 투척합니다. 역시 마지막은 셀카죠?”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손미나, 조윤성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이효리는 이상순의 허리를 안고 환한 미소를 지어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건 보너스. 정말 예뻐서 찍을 수 밖에 없었던 이효리 이상순 두 뚜벅이의 뒷모습! 배웅하던 제작진들은 이 모습을 보고 모두 배가 아팠습니다. 아마 지금 뉴욕의 거리도 이런 모습으로 걷고 계시겠죠? 뉴욕 여행이야기, 조심스레 기대해 보며 우리는 스리슬쩍 다음을 기약해봅니다”는 글과 함께 서로 손을 잡고 백팩을 맨 채 다정하게 걷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의 이야기를 담은 손미나의 ‘싹수다방’은 지난 16일 오픈했으며 일주일에 한 회 씩 올라온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손미나의 싹수다방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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