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샘 해밍턴과 배우 조동혁이 SBS ‘정글의 법칙’의 병만족의 후발주자로 합류, 병만족의 신선한 에너지원이 되어 새로운 생존기를 시작한다.샘 해밍턴은 김병만의 10년 지기 친구로, 조동혁은 류담의 야구동호회 친구로 병만족에 함께 하게 됐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군 전역과 동시에 정글행을 선택한 샘 해밍턴과 SBS ‘심장이 뛴다’에서 명예 소방관으로 맹활약한 조동혁은 각각 ‘군복’과 ‘소방복’을 입고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샘 해밍턴은 사전 인터뷰 당시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많이 보고, 책도 읽으면서 공부하고 있다. 정글 가서 다 해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의욕을 다진 바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 병만족의 무한 기대 앞에 “군대에서 그냥 훈련만 참석 했을 뿐..”이라며 말을 삼켰다. 카리스마 있는 조동혁 또한 불을 담당해 달라는 병만족의 요구에 “화재 진압 팀에 있어서, 불 끄는 것만 잘한다”며 약한 모습을 보여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샘 해밍턴과 조동혁의 반전 생존기는 오는 2월 27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공개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