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병만 교관에게 일대일로 투망 사냥법도 배웠다. 앞서 보르네오 편의 온유와 서하준도 쩔쩔 매었던 기술인 투망 던지기는 테크닉이 필요해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운 사냥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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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손호준은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더위에 고생할 병만족을 위해 커다란 잎을 엮어서 파라솔까지 손수 만들었다. 정글에서 쉽게 볼 수 없던 하얀 백사장에 나뭇잎 파라솔이 펼쳐진 이국적인 풍경에 다들 감탄하고 있을 찰나, 바로가 “왜 만들었냐. 그늘이 이렇게 많은데”라고 말해 손재주만 뽐내는 시간에 그쳤다고.
병만교관의 특급 수제자로 등극한 손호준의 맹활약상은 오는 27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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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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