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2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윤아가 올랐다.
# 윤아, 동국대 졸업 “감사하다”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대학 졸업식에 참석했다.
23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윤아가 24일 동국대학교를 졸업한다. 학위수여식에도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계자에 따르면 윤아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학교에서 열리는 2015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공로상을 받게 됐다. 윤아는 모범적인 행동과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학교 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아는 졸업 소감과 관련 “학교 선후배 동기님들과 함께 많은 학교생활을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졸업식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 공로상을 받게 돼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아는 지난 2009년 동국대학교에 입학했으며 재학 중 홍보대사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