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비백산한 고태희는 한달음에 한정연(신은경)을 찾아가 상자를 들이밀며 “네가 한 짓이냐”고 따졌지만 한정연은 “이깟 새 시체로 위협할 것 같으냐”며 콧방귀를 뀌었다. 한정연은 “내가 아직도 한정연으로 보여?”라며 섬뜩한 표정으로 참새 시체를 들어 고태희를 향해 휙 집어던지고는 소스라치게 놀란 고태희에게 호탕한 비웃음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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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66화 방송에서는 고태희를 위협하며 숨통을 조여온 인물의 정체가 밝혀지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은경의 한맺힌 복수가 시작되면서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는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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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vN ‘가족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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