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탄생2’ ‘무한걸스’ ‘러브스위치’ ‘주먹이운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미디어 제작사 델미디어(대표 안찬일)가 실력파 뮤지션 바이브, 포맨등이 소속된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대표 윤정수)(이하 더바이브)와 합병을 통해 한 식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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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브는 최근 중국 뿐 아니라 일본, 미국, 남미 등에 진출하여 패밀리 콘서트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자 이재용, 홍경인과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박명수 등이 소속된 중견 방송제작사 델미디어는 이번 합병을 통해 10년 이상 검증받은 방송콘텐츠 제작 능력 뿐 아니라 방송연예사업에 음악사업 까지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델미디어 측은 “중국 매길림유한회사 등 중국기업 2곳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중국 파트너와 중국 내 합작회사를 설립해 금년 중 중국에서 방송될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의 제작과 함께 방송에 따르는 콘서트, OST 작업 등의 부가사업까지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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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글로벌 신인발굴에도 나선다. 해외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 해외 예능 방송 프로그램과 드라마의 OST 등 다양한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합병을 통해 한가족이 된 세계가 인정한 넌버벌 코미디쇼 퍼포먼스팀인 “옹알스”와도 국내 및 유럽, 중국, 동남아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11년 이상 120여 편이 넘는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한 중견 제작사 델미디어와 더바이브의 이번 합병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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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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