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더쇼’가 2015년 K-pop 트렌드를 짚어본다.2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 시즌4(이하 더쇼)’에서는‘아이돌의 무한변신’, ‘스페셜 콜라보’, ‘新한류스타’, ‘新음원강자’ 등 4가지 키워드로 올해 가요계를 살펴볼 예정이다.
최근 가요계에 열풍처럼 불어오는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속에 숨겨진 3가지 법칙이 자세히 공개된다. 우선 ‘훈남과 훈남’ 법칙이다. 최근 솔로 뮤지션으로 자리 매김을 한 정용화는 윤도현, 중화권 톱스타 임준걸 등 장르와 국적을 불문한 ‘훈남과 훈남’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힙합과 여신’이다. 최근 매드클라운은 자신의 하이톤 플로우 랩핑과 진실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화’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렇듯 2014년부터 이어진 ‘힙합과 여신’의 만남은 2015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가수와 개그맨’이다. 리지의 첫 솔로곡 ‘쉬운 여자 아니에요’에 정형돈이 피처링을 맡아 화제가 됐다. 리지는 여세를 몰아 박명수와의 듀엣곡 ‘굿바이 PMS’를 발표했다. 특히 ‘굿바이 PMS’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5만 건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박명수는 소찬휘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예고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SBS MTV와 SBS funE, 매주 화요일 중국 현지 시간 저녁 7시 투도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BS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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