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화 당시 문지애는 “샤워를 할때 노래를 자주 부른다. 그런데, (함께 출연한) 손승연과 노래 실력에서는 별 차이를 못 느끼겠다”라는 폭탄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가무를 즐긴다고 말하며 호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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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문지애는 원하는 곡을 찾기 위해 선곡단에게 질문 공세를 펼치며 바로 선택할 것처럼 굴다가도 다른 선곡단에게 또 관심을 보이는 등 선곡단과 끊임없이 ‘밀당’을 펼쳤다. 계속되는 엉뚱한 돌발 행동에 “문지애가 이런 사람일 줄은 몰랐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
아직까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문지애의 거침없고 꾸밈없는 노래 실력과 반전매력은 17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끝까지 간다’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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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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